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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스노보드 천재소녀' 클로이 김(16, 한국명 김선)이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대한체육회는 "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 클로이 김이 미 국무부 스포츠대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 8일 오후 2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의 요람인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클로이 김은 현재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으며,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재미교포이다. 다음 주부터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겸 FIS 스노보드 월드컵 참가에 앞서 스포츠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금 일찍 한국에 도착했다.
6일 입국해 7일부터 각종 행사에 참가 중인 클로이 김은 8일 오후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과 함께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양궁, 역도 등 훈련을 참관하고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클로이 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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