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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많이 좋지 않네요."
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공동선두 삼성과 KGC의 5라운드 맞대결. 최대변수가 발생했다. KGC 간판스타 오세근의 허리가 좋지 않다. 김승기 감독은 "LG전서 허리를 다쳤다. 근육이 놀랐고, 뭉친 상태"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일단 오세근을 전반전에는 기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했다. 일단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1분36초만에 김민욱으로 교체했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대비했다. 그는 "오세근이 없는 상황을 준비했다. 도움수비도 하고 지역방어도 사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오세근이 빠지면 2~3쿼터에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을 앞세운 삼성 골밑을 막기가 쉽지 않게 된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있지만, 크레익 미스매치를 극복하는 게 쉽지는 않다. 이 부분이 이날 경기에 어떻게든 영향을 미친다.
김 감독은 "경기상황을 봐서 3~4쿼터 투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팀의 전력 차가 거의 없는 걸 감안하면 오세근이 후반전에 정상적으로 투입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오세근이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인지가 또 하나의 변수다.
[오세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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