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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KGC가 8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74-80으로 졌다. 5일 LG전서 허리를 다친 오세근이 잠시 출전했으나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다. 오세근 공백을 나름대로 잘 메웠으나 뒷심이 달렸다. KGC는 3연패를 당하면서 삼성에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갔다.
김승기 감독은 "여러모로 아쉽다. 경기를 잘 했는데 막판 4점 지고 있을 때 억울한 판정도 있었다. 양희종 테크니컬 파울도 아쉽긴 했다. 정확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오세근 없이 4쿼터까지 밀리지 않으면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잘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양희종의 퇴장 후 문태영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힘들었던 부분이다. 외곽에서 문성곤 등이 자신 있게 슛을 던져야 했다. 마음이 앞섰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게임을 하는 건 문제가 없었다. 김민욱과 김철욱은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세근이는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라 경기 막판에 다시 집어넣을 수 없었다. 다음 경기에는 투입을 시키려고 한다. 오늘 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위권 팀들이 약하지는 않지만, 꼭 잡으면서 시즌 막판 다시 기회를 노려보겠다"라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잠실실내체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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