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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김선신(30)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직접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 '엠스플 투나잇'에서 MC 김선신 아나운서는 "김태희 씨와 저의 평행이론이다"고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가 나서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이라며 "제가 동안인데 나이는 찼다. 먹을 만큼 먹어서 적당한 시기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되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예비 남편의 직업은 "PD"라고 밝혔다. "동종업계에서 일을 해서 이해를 많이 해주고 격려해주며 좋은 결과 낳게 되었다"고 했다.
과거 이상형으로 '쌍꺼풀 없는 담백한 남자'라고 밝힌 바 있는 김선신 아나운서는 예비남편의 눈매 사진이 공개되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상형과 전혀 반대 아니냐?'는 지적에 김선신 아나운서는 "사람 인생살이가 다 그런 것 아니겠나"며 웃었다.
향후 계획으로도 "결혼 후 사실 많은 어려움도 있겠으나 일을 그만두거나 스포츠계를 떠나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 했다"고 강조하며 "야구 팬들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생각은 변함없다. 생각은 이런데 팔자는 회사가 쥐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
예비 남편을 향해서는 영상편지도 보냈다. "비록 내 이상형인 담백하고 쌍꺼풀이 없는 얼굴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든, 힘들 때든 즐거운 때든 모든 일들 같이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잘 살자"고 다짐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3월 중순께 결혼 예정이다.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 단독 보도로 최초 공개됐다.
[사진 = MBC스포츠플러스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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