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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윤미의 모친이 사위인 작곡가 주영훈과 11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윤미는 "시간이 왜 이렇게 금방 갈까? 내가 몇 살 된 거지? 38세 된 건가? 나 38세 된 거야"라고 기겁했다.
이에 이윤미의 모친은 "주서방은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이윤미는 "50세 된 거야?"라고 답한 후 "말도 안 돼. 아냐. 내가 37세 된 거야"라고 정정했다.
이윤미는 이어 "나 37세 된 거지?"라고 확인을 했고, 이윤미의 모친은 "주서방이랑 나랑 11살 차이 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이윤미는 "그럼 엄마 60세 된 거야?"라고 물었고, 이윤미의 모친은 "딱 60세지"라고 답하며 "주서방 내년에 50세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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