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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설 파일럿 '신드롬맨'과 '엄마의 소개팅'의 정규 편성이 불발됐다.
KBS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신드롬맨'과 '엄마의 소개팅'이 정규 편성되지 않는다"며 "어제 편성 협의 결과 그렇게 결정이 났다"고 밝혔다.
'신드롬맨'과 '엄마의 소개팅'은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KBS의 설 파일럿 프로그램. 하지만 이들 프로그램이 편성될 만한 '빈자리'가 없어 아쉽게 정규 편성이 불발됐다.
'신드롬맨'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신드롬에 대해 다루며 공감과 웃음을 놓치지 않아 정규 편성 기대를 높였다. 혼자가 된 스타의 엄마에게 로맨스를 찾아주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안긴 '엄마의 소개팅'의 경우 6.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주목 받았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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