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메이크업 없으면 러블리즈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와 예인이 재기 발랄한 입담을 뽐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4회는 '스피드 메이크업'을 주제로 녹화가 진행, 러블리즈의 미주와 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MC들과 호흡을 맞췄다.

미주와 예인의 파우치를 살펴보던 중 MC 송지효와 공명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미주는 립 파우치와 섀도 파우치를 따로 가지고 다닐 정도의 '코스메틱 덕후'의 면모를 과시했는데, 가지고 다니는 립 제품 개수만 40여 개로 밝혀졌다.

또 러블리즈는 "메이크업이 없으면 러블리즈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아침 출근길에 기자들의 직찍 때문에 메이크업에 목숨 거는 사연을 고백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특히 미주는 민낯일 때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자신만의 꿀 팁을 제공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사진 = JTBC2 '송지효의 뷰티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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