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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빅뱅 탑(29·최승현)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라며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탑은 9일 오후 1시 40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식에 참석,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그룹 JYJ 김준수와 군 복무 일정이 같다.
특히, 탑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누구나 공평하게 이행하는 병역의 의무인 만큼 조용히 입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국내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입소 현장 혼잡을 피하고 다른 입소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는 배려기도 하다.
탑은 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맏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탑 이후 멤버 지드래곤, 태양 등 순차적인 멤버들의 입대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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