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내 손으로 만드는 DIY 멀티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마이튜브(MAI TUBE)’가 론칭해 나노단위 컬러 믹스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관계자는 9일 “마이튜브는 서울 레드, 체리 밤, 허니 옐로우, 플랫 화이트, 모카 브라운, 마린 블루, 쇼크 블랙의 총 7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메이크업 컬러 튜브”라며 “7가지 원색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물감처럼 원하는 색을 믹스해 무한대의 컬러 팔렛트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립, 블러셔, 섀도,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쉐딩 등 색조 메이크업이 필요한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해 자신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다양하고 개성 있는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는 것. 서울 레드와 체리 밤은 립에 단독 사용시 트렌디한 연출을 할 수 있으며, 화이트와 믹스해 블러셔로 활용하면 러블리한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허니 옐로우와 마린 블루는 개성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모카 브라운은 아이브로우는 물론, 파운데이션과 믹스해 섀딩으로 윤곽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 쇼크 블랙과 플랫 화이트는 다른 컬러와 믹스해 컬러군을 넓히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마이튜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각각 컬러 비율에 대한 결과를 미리볼 수 있는 컬러 믹싱 시스템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하고 새로운 메이크업 제품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지만, 메이크업 제품을 모두 구매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마이튜브는 나노 단위의 컬러 믹스가 가능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컬러를 만들면서 비용부담도 덜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마이튜브. 사진 = 마이튜브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