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루비나가 세컨드 라인인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루트원(ROUTE 1)을 론칭했다.
루트원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하고, 레디 투 웨어(Ready to wear, 기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루트원은 ‘비컴 더 비트 오브 더 시티(Become the beat of the city)’를 테마로, 여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옷을 내놓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독립적이고 트렌디한 여성을 타깃으로 세련된 도시의 삶에 감각을 더한 감성적 디자인을 추구하겠다는 것. 강렬하고 심플한 감각과 스포티즘을 믹스해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제품을 입체패턴으로 제작해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루트원의 박자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루트원은 금방 버려지는 옷이 아니라 오랫동안 곁에 두는 친한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루트원만의 강렬하고 세련됨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론칭 행사에는 배우 진서연과 이세영, 김윤서, 최윤영, 현영, 길건, 아나운서 최은경, 뮤지컬배우 박소연,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 이윤미&주영훈 부부가 참석했다.
[루트원 론칭 이벤트. 사진= 루트원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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