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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내달 조우종과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KBS 정다은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리고 일일이 알리지 못하고 기사로 알리게 된 많은 지인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며 기사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게 된 지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내달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씨는 오는 3월 중순 정다은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며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서로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조우종(왼쪽)과 정다은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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