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걸스데이 소진 "연애할 때 푹 빠져…장희진, 밀당의 고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로 "푹 빠진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장희진, 임주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참석했다.

소진은 "전 연애할 때 푹 빠지고 솔직한 스타일이다. 숨기거나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제가 느끼기에는 (장)희진 언니가 밀당의 고수"라는 소진은 "얌전한 듯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솔직함이 있다. 그게 매력이다. 언니가 한번 마음을 열었을 때 빠져들어가는 끌림이 있다. 새침할 거라 착각했는데 선입견이더라"고도 말했다.

'로맨스의 일주일4'에는 장희진, 임주은, 소진 등 세 명의 출연자가 스페인에서 겪은 '로맨스남'과의 달콤한 추억이 담길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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