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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Rookie’(루키)로 정상에 올랐다.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악동뮤지션을 제친 결과다. 레드벨벳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 조이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앵콜 무대에는 불참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앞서 SBS MTV ‘더쇼’, MBC뮤직 ‘쇼챔피언’에 이어 ‘엠카’ 트로피까지 거머쥐며 1위 싹쓸이에 나섰다.
레드벨벳은 지난 1일 발매한 새 앨범 ‘Rookie’로 1월 다섯째 주(1월 29일~2월 4일) 가온 차트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음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및 중국 유명 음악 차트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니엘, 드림캐쳐, 레드벨벳, 마스크(MASC), 보너스베이비, 브로맨스, B.I.G, 소나무, 신지훈, 신현희와 김루트, CLC, 아이(I), SF9, NCT DREAM, 우주소녀, 허각, H.U.B, 헬로비너스,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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