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노승열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 6953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노승열은 4~5번홀, 9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릭 램(미국), 조엘 다멘(미국)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악천후로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선수가 많았다. 1라운드 잔여일정은 11일 2라운드 시작 직전에 진행된다. 때문에 노승열의 순위는 2라운드 직전 조정될 수도 있다.
한편, 최경주(SK텔레콤)는 1오버파로 공동 58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 김민휘는 4오버파로 공동 119위, 김시우(CJ대한통운)는 5오버파로 공동 138위에 머물렀다. 이들은 1라운드 일정을 마치지 못했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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