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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DC 히어로무비 ‘더 배트맨’ 각본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 애플렉의 ‘더 배트맨’ 감독 하차를 최초 보도했던 버라이어티의 저스틴 크롤 기자는 10일 트위터에 “이달 새 각본이 나왔으며, 에머리치와 벤이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비 에머리치는 워너브러더스의 제작 부문 최고 경영자(Chief Content Officer)이다.
벤 애플렉 감독의 ‘아르고’로 유명한 크리스 테리오가 ‘더 배트맨’ 각본을 다시 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각본도 집필했다.
새 각본이 완성됨에 따라 ‘더 배트맨’ 제작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워너브러더스는 ‘혹성탈출:반격의 서막’의 맷 리브스 감독을 최우선 후보로 올려놓고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조지 밀러, ‘데드풀’ 팀 밀러 감독도 후보 물망에 올랐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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