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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맷 데이먼이 ‘절친’ 조지 클루니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기뻐서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캐나다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가을 조지 클루니와 함께 일했는데, 그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려줬다. 나는 거의 울기 시작했다. 나는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임신했냐고 물었더니 8주 됐다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맷 데이먼은 “아말 클루니는 훌륭하다. 조지 클루니는 잭팟을 터뜨렸다. 그녀는 놀라운 여성이다. 그들은 위대해지고, 멋진 부모가 될 것이다. 아이들은 운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는 오는 6월 쌍둥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조지 클루니는 1961년생으로, 올해 만 56세이다. 그는 2013년 9월 자선기금 모금 행사에서 국제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2014년 9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편 맷 데이먼과 조지 클루니는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는 등 돈독한 사이로 유명하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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