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데렐라' 이지혜 "위문 공연서 의도된 노출 했더니 군인들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군 위문공연에서 의도된 노출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싱데렐라'에서 이지혜는 "우리는 군대를 가면 진짜 흥분을 한다. 호응해주시는 게 너무 뜨겁다보니까 우리도 모르게"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은 우리 행동 하나 하나가 군인들한테 얼마나 흥분되겠냐. 그런데 나는 약간 좀 짓궂어가지고 그때 재킷을 입었는데 노래 하다가 어깨를 살짝 오픈을 했다"고 고백한 이지혜.

그는 "근데 그러면 정말로 거기가 진짜 무너질 듯이 '어~' 막 이러고. 그래가지고 완전히 전쟁터가 되고 이랬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채널A '싱데렐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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