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반전 45분만 출전하고 교체된 지동원이 마인츠전서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6-17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서 0-2로 졌다.
이로써 승점 24점에 그친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반면 마인츠는 9위로 올라섰다.
선발로 출전한 지동원은 전반전 45분만 뛰고 알틴톱과 교체됐다.
경기 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동원에게 6.55점을 부여했다. 교체 선수까지 포함한 전체 14명 중 9번째 점수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선 다니엘 바이어가 7.33점으로 가장 높았고, 페널티킥을 내준 골키퍼 마르빈 히츠가 5.04점으로 가장 낮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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