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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SF ‘컨택트’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컨택트’는 전세계에 날아든 12개의 쉘, 그리고 그들이 보내는 의문의 신호를 통해 지구에 온 이유를 밝혀야 하는 언어학자 루이스와 물리학자 이안의 이야기를 그린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SF.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53만명이다.
지난 2월 2일 개봉한 영화 ‘컨택트’는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흥행 역주행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영화의 메시지를 해석하기 위해 ‘N차 관람’에 나서는 관객이 많아졌다. 이들은 다양한 리뷰와 색다른 해석을 즐기고 있다.
‘컨택트’는 에이미 아담스, 제레미 레너, 포레스트 휘태커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과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놀라운 상상력이 더해진 새로운 SF영화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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