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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홍진영 "악플 대처법? '싫어요' 클릭"
2017-02-12 16:26:45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홍진영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악플 대처법을 밝혔다.
홍진영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나에 대한 악성댓글을 보면 그냥 '싫어요'를 누른다"라며 "할 수 있는 게 그것 밖에 없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우리 가수', '내 가수'라는 표현이 좋더라. 너무 정감이 간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홍진영은 "10년 활동을 하면서 나에게 남은 것은?"이라는 질문에 "음악이다"고 답했다. 그는 음악은 내가 살아온 흔적이다"고 얘기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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