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준호가 스태프를 위하는 모습들로 웃음을 안겼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지난주에 이은 ‘세배 많이 또 많이’ 특집과 경상남도 통영시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윤시윤과 김준호, 김종민은 벌칙으로 빙어 잡이에 나서야했다. 이에 윤시윤은 스태프가 깨우는 소리에 벌떡 일어났지만 김준호는 이불을 끌어내렸음에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에 PD는 “날씨가 추워서 스태프들도 힘들어요”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그래! 스태프들이 힘들다면 일어나야지!”라며 몸을 일으켰다. 이 모습을 본 윤시윤은 “스태프만 바라보는 스태프 바라기”라고 말을 더했다.
이후 김준호는 상황극에 돌입했다. 그는 잘 안 신겨지는 신발을 타박하며 “스태프 춥다. 널 위해서라면 천천해 해도 되지만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면 빨리 신어져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