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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민석이 '문제적 남자'에서 캐나다 유학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오민석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들어와 대학교를 진학했다"며 "당시 IMF가 터져서 형은 캐나다에 남고 나는 한국에 돌아왔다. 둘 중에 한 명은 유학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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