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창욱 액션이 스크린을 장악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광현 감독, 지창욱 주연의 ‘조작된 도시’는 12일 하루 동안 35만 6,666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7만 2,608명이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
이 영화는 신선한 스토리와 통쾌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로 개봉 직후 입소문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는 설 연휴 개봉한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앞선 속도이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킹’과 같은 흥행 속도로 폭발적 흥행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스코어는 박광현 감독의 전작으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의 개봉 6일째 100만 돌파 보다 빠른 기록이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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