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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강인(15,발렌시아 유스팀)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스페인 라 따론자 데포르티바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렌시아 카데테A 소속 이강인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알보야라를 4-1로 꺾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전반 3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3분과 19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강인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스페인 언론 수페르 데포르테는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 측에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지난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축구 재능을 인정받은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사진 = 수페르 데포르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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