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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 로커 데이비드 보위(David Wowie)가 베스트록송 영예를 안았다.
12일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 59회 그래미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록송의 수상자로 데이비드 보위가 호명됐다. 보위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꼽힐 만큼 전설적인 인물로, 지난 1996년 미국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1월 10일 암 투병 끝 70세 나이에 간암으로 사망했다. 유작이 된 '블랙스타'(Blackstar)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및 각 장르별 최고 노래와 앨범 등 총 80여 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사진 = AFPBBNew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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