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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솔로 컴백까지 시간을 두고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13일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지연이 오는 3,4월 쯤 컴백을 목표로 두고 준비 중이었다"라며 "열의를 가지고 하고 싶은 콘셉트나, 음악 스타일 등을 이야기 하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예기치 않게 좋지 않은 여론이 떠오르면서 솔로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라며 "당초 컴백날이 정해진 게 아니기 때문에 연기됐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시간을 가지고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관계자는 최근 다시 불거진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면서 "그래도 우리는 늘 했던 것처럼 준비를 하지 않겠나. 좀 더 완벽한 무대를 위해서 노력하는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연은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솔로를 준비해 왔다. 지난 2014년 첫 솔로 미니앨범 '네버 에버'(Never Ever) 타이틀곡 '1분1초'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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