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눈길' 김새론X김향기 "韓 국민이라면 관심+책임감 가져야" (종합)

시간2017-02-13 17:20:36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새론과 김향기가 일본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눈길'로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금 국민들의 가슴에 되새겼다.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눈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나정 감독과 출연배우 김새론, 김향기 등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날 김새론과 김향기는 '눈길'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새론은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기에 굳게 마음을 먹고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했다"며 "열심히 촬영했다. 감독님이 여성분이라서 저희가 더욱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 너무 무섭게만 표현돼 있지 않았다. 역사적 사실들이 담담하게 표현돼 있었다"며 "위안부 문제를 많은 분들이 더 알아주고 기억해주길 바라서 용기를 냈다"며 "피해 할머니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고 밝혔다.

우리의 아픈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만큼 촬영을 마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김향기는 "'눈길' 촬영을 할 때가 내가 중학교 3학년 때였다. 사춘기를 겪을 시기였는데 이 작품으로 역사 의식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새론은 "추위에 떨며 촬영할 때마다 그 시대에 아픔을 겪은 분들은 정말 우리와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연기하면서 추울수록 힘들다는 얘기를 차마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영화는 직접적인 묘사 없이 담담한 어조로 당시의 상황을 그렸다. 이나정 감독은 "촬영할 때 소녀들이 정신적 고통을 느끼지 않게 최대한 분리해서 촬영을했다"며 "직접적인 성 폭력 묘사는 또 하나의 폭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최대한 간접적으로 촬영했다. 실제 할머니들의 자료를 조사하면서 그런 장면이 없어도 소녀들의 빼앗긴 일상을 충분히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감독은 "가슴 아픈 소재를 다룬 영화이지만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 이겨낼 수 있다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같이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향기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역사적 사실은 절대 잊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라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 다 같은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피해 할머니분들을 진심으로 위로해드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눈길'을 봐야 하는 이유를 꼽을 수 없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누구나 관심을 갖고 책임감을 얻고 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삼일절날 개봉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새론은 "많은 분들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을 거다. 나 역시 작품에 참여하며 자료를 찾으면서 깊게 생각해보게 됐다.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그분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얼마나 억울하셨을까라는 마음을 깊게 느꼈다. 관객분들이 나와 같은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고 피해 할머니분들께 위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눈길'은 일제 강점기 서로 다른 운명으로 태어났지만 같은 비극을 살아야 했던 종분(김향기)과 영애(김새론) 두 소녀의 가슴 시린 우정을 다룬 감동 드라마다. 오는 3월 1일 개봉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베스트 추천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