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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눈길' 김향기와 김새론이 나비 브로치를 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는 영화 '눈길' 김새론, 김향기의 V라이브가 공개됐다.
김향기는 "촬영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네티즌의 질문에 "촬영할 때 기억나는 장면은, 추운 곳을 많이 찾아다녔다. 신발을 빠는 장면이 있는데 얼음이 끼어있던 생각이 아직도 난다"라고 말했다.
또 옷에 부착한 나비 브로치에 대해 김향기는 "나비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께 기부가 될 수 있는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라며 "나비가 의미하는 바는 '눈길'처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리는 마음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새론이와 함께 착용하고 나왔다"라고 전했다.
[사진 = V앱 영상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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