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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이 화려하게 회식자리에 나타났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7회에는 보스 은환기(연우진)가 회식 자리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환기는 회식 장소에 무엇을 입고 갈지 한참을 고민하던 중 비서 김교리(전효성)에게 "내 옷 좀 봐달라"라고 부탁했고 교리는 수트를 입으라고 조언했다.
환기는 "가벼운 회식 자리인데 좀 과한게 아닌가 싶다"라고 말하면서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식자리에 평소와 달리 수트를 입고 나타난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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