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마니또로 우정을 확인했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스위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니또를 진행했다.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여행 중 서로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마니또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야 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윤두준은 오글거려 하며 마니또를 챙기는 것을 부끄러워 했다. 이들에겐 마니또가 낯설었던 것. 그러나 여행하며 우정을 다진 이들은 진심을 담은 선물과 편지를 준비했다.
윤두준은 안정환의 마니또였다. 윤두준은 선물을 공개하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와인을 선물하며 진심을 전했다.
김성주는 김용만의 마니또였다. 그는 김용만에게 진심어린 편지를 썼다. 김용만 역시 김성주의 마니또였다. 김용만은 뜻밖의 선물을 준비해 김성주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 역시 윤두준의 마니또였다. 서로의 마니또였던 것. 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윤두준을 위해 축구화를 사려 했지만 사지 못했고, 아이돌이기 때문에 무대에서 착용할 수 있는 가죽 벨트를 선물했다.
안정환은 윤두준 뿐만 아니라 김용만, 김성주 선물까지 준비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안경을 쓰는 두 사람에게 가죽 안경 케이스를 선물했다.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윤두준은 마니또를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따뜻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