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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허은정이 고소영의 컴백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완벽한 아내'에 출연한다.
14일 웰메이드예당 측에 따르면 허은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손유경 역을 맡는다.
극 중 정나미(임세미)의 중학교 동창이자 드라마의 중요한 포인트마다 등장해 모호한 실마리를 던져줄 결정적 캐릭터인 손유경 역으로 캐스팅 된 허은정은 MBC '장미빛 연인들'에 출연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신예다. '완벽한 아내' 캐스팅 직후부터 캐릭터 분석에 힘쓰며 손유경으로의 완벽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드라마 속 활약을 기대케 했다.
허은정은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드라마의 결정적 캐릭터를 맡게 돼 부담도 되지만 그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이름과는 정반대로 복 없는 3無 막다른 인생에 맞짱을 선언한 대한민국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의 우먼파워를 그릴 화끈한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믹)드라마로 오는 27일 첫방송 된다.
[사진 = 웰메이드예당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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