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차트 '18주 연속 톱텐' 대기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대기록을 세웠다.

14일(현지 시각)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WINGS)는 소셜 5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앨범 차트에선 8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윙스'는 지난해 10월 발표 첫 주,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시작으로 18주째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200에서 26위라는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 앨범의 연장선에 있는 최근 발표한 신보 '윙스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역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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