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강동원이 유니클로의 앰버서더로 발탁돼,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유니클로가 15일 브랜드 고유의 가치인 라이프웨어(LifeWear)를 전할 한국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배우 강동원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프웨어’란 입는 사람의 개성을 살려주고 끊임없이 진화해 더 풍요롭고 나은 생활을 만들어 주는 옷을 선보이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이다.
유니클로 측은 “강동원은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배우의 영역을 넓혀가는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점이 브랜드 철학과 일치해 앰버서더로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2017 S/S의 진(JEANS) 컬렉션을 시작으로, 새롭게 진화할 라이프웨어 콘셉트를 강동원만의 스타일과 감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진 컬렉션 광고 영상은 오는 17일 공개된다.
한편, 강동원은 올초 크랭크인 될 영화 ‘골든슬럼버’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골든슬럼버’는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2008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김건우(강동원)가 평범한 택배 기사에서 암살범으로 지목된 뒤 온 세상에 쫓기게 된다는 내용을 그렸다. 강동원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효주,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등이 출연한다.
[강동원. 사진 = 유니클로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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