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스포티즌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다.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포티즌이 런칭한 '재활·운동능력 향상 솔루션' XION(엑시온)이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수협과 XION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강화와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본 협약을 체결했다. 과학적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핵심역량을 발전시킬 솔루션을 제공하는 XION은 앞으로 선수협에 소속된 모든 선수들에게 운동능력평가, 재활 및 컨디셔닝 등의 트레이닝 서비스는 물론 부상 방지 및 운동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우대 제공,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더불어, XION과 선수협은 "선수들의 은퇴 후 진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트레이닝 코치 연수 기회도 함께 추진하여 한국야구의 성공적인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즌의 심찬구 대표는 “야구는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 종목이기도 하지만 부상이 잦기도 하다. XION을 통해서 선수들이 미연에 부상을 방지하고 경기를 할 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야구선수들이 은퇴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선수들이 XION에서 제공하는 트레이닝 코치 연수 기회를 발판 삼아 제2의 커리어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즌 심찬구 대표(좌)와 선수협 김선웅 사무총장. 사진 = 스포티즌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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