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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조인성의 미담이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 밝혀진다.
15일 방송되는 '용감한 기자들'에선 '될 놈과 안 될 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되는 가운데, 한 연예부 기자가 영화 '더 킹'으로 9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를 한 조인성을 언급했다.
기자는 "조인성의 후배 사랑이 끔찍하다. 송중기, 박보검, 김우빈, 이광수, 류준열 등 5명이 '조인성 라인'이라 불리는데 그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라며 "이런 후배 사랑을 차태현으로부터 배워 내리사랑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또 조인성은 1년 365일 중 360일 친구를 만난다고 밝힐 만큼 친구사랑이 대단하다고. 기자는 "조인성을 수식하는 또 다른 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천호동파"라며 "흔히 유명세를 타면 어린 시절 친구들과는 멀어지기 마련인데 조인성의 군입대 당시 천호동파가 훈련소까지 배웅할 만큼 아직까지도 친구들과 두터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애인이 친구가 너무 많으면 바빠서 안 좋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천호동으로 이사를 가는 게 어떨까"라고 말했고, 해당 취재담을 전하던 기자는 "천호동으로 이사가도 되지만 조인성 씨는 2년 전에 방이동으로 이사 갔다"고 설명했다.
15일 밤 11시 방송.
[사진 = E채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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