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살레와가 15일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17’(이하 이스포 어워드)에서 골드위너상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진행된 이스포 어워드는 기존에 나눠져 진행됐던 글로벌 제품과 아시아 제품 카테고리를 하나로 통합시켜 경쟁이 더욱 치열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다르다.
울트라트레인 18은 트레일러닝 및 하이킹활동 시 최적화된 경량성과 활동성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375g으로 매우 가볍고, 하이킹 팩이 갖춰야 할 충분한 볼륨을 확보하고 있다. 몸에 편안하게 밀착돼 러닝 등 움직임이 큰 활동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디자인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군더더기 없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컬러로 포인트만 줘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졌다고.
살레와의 이제길 용품기획팀장은 “기능성을 모두 겸비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살린 것에 글로벌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라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오랜 기간 유럽에서 명성을 이어온 살레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살레와는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OR쇼(Outdoor Retailer Show)’에서 용품 및 슈즈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최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울트라트레인 18. 사진 = 살레와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