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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예능 대세' 양세형이 유희열에게 초밀착 인터뷰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JTBC '말하는대로'의 스물한 번째 '말 공연'에는 양세형, '8년째 라이징스타' NS윤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국민작가' 채사장이 함께했다.
이날 양세형은 MC 하하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초밀착 인터뷰'를 요청하자 MC 유희열을 향해 다짜고짜 "누워 달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살며시 바닥에 누웠고, 양세형은 과감하게 유희열에게 다가가 초밀착 인터뷰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유희열은 과감한 밀착에 처음에는 당황한 듯했으나 곧 양세형의 허리에 손을 올렸고, 이를 지켜보던 하하가 그를 향해 "손은 왜 올려?"라고 다급하게 외쳐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양세형의 초밀착 인터뷰가 종료되자 하하는 유희열을 향해 "느낌이 어떤지?"라고 소감을 물었다. 유희열은 다소 멍한 표정으로 "스타가 된 것 같다"고 답해 양세형 표 초밀착 인터뷰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꾸며진 '말하는대로'의 '조금 더 가까이' 특집의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양세형은 특유의 친근함과 발랄한 목소리로 거리에 있는 시민들을 모객에 나섰다.
시민들 앞에 선 양세형은 그간의 깐죽대던 모습이 아닌, 진지한 모습으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지난 과거'를 회상해 시민들의 격려와 공감 어린 박수를 받았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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