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김성진 기자] 한화 오간도가 1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 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오간도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특히 2회말 2사 시리아코를 3구 삼진으로 잡아낸 건 이날 등판에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빠른볼 최고구속은 152km까지 나왔다. 던진 구종은 커터,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했다. 커브 구속은 128km에서 132km 사이에서 머물렀으며 커터는 최고 138km까지 나왔다. 체인지업은 136km를 기록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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