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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방송인 문지애가 태교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
문지애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조충현 KBS 아나운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현재 KBS 2TV '생생정보통'을 진행하고 있는 조충현은 푸근한 인상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주부들의 아이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모습에 MC 이휘재는 "프리 선언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조충현은 펄쩍 뛰며 "조우종 선배를 보니 나가면 절대 안 되겠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BC 아나운서 출신인 문지애도 "내가 4년 전에 (MBC에서) 나와 보니 그냥 회사에 있는 게 좋더라"고 거들었다.
이날 방송은 문지애가 임신 공개 후 진행한 첫 녹화이기도 했다. 문지애는 등장부터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건강 상담을 쏟아냈다. "승재를 보며 태교를 한다"는 문지애는 "승재의 태교 방법이 너무 궁금하다"고 허양임 전문의에게 태교 방법을 물었다. 승재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젝스키스 고지용과 허양임의 아들이다. 또래에 비해 빠른 언어 구사력과 남다른 인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허양임 전문의는 승재를 임신 중에 했던 태교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타민'은 1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문지애와 조충현.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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