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엔딩 요정’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름 엔딩을 예고했다.
김민석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는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 중이다. 특히, 김민석은 2주 연속 소름 돋는 반전 엔딩을 선사해 화제의 중심이 됐다. 그런 그가 이번 주 금요일 밤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도 놀라운 엔딩을 선보인다고.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은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과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석은 인피니트 성열의 절친으로 정글에 처음 출연, 지난주 첫 방송에서 정글 유경험자 성열의 말을 잘 듣는 듬직한 형이자 조수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는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김민석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김민석에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정글에 완벽 적응한 듯 본격적으로 정글을 활보하고 돌아다녔다. 사냥이나 탐사를 하다가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순식간에 눈빛이 바뀌며 상남자로 돌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친구 성열이 “새끼 악어 아니냐”고 말할 만큼 거대한 대왕 도마뱀을 보고도 겁 없이 달려들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
17일 밤 10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