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7년에도 국적불문 전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인 '윙스(WINGS) 투어' 추가 해외 일정을 공개했다.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북남미, 호주 등 총 9개국 11개 도시에서 19회 콘서트를 연다.
오는 18~19일 이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는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등을 찾는다.
'윙스 투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4년 시작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BTS LIVE TRILOGY EPISODE)의 마지막 시리즈로 지금까지 이어졌던 이야기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공연이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북남미, 동남아시아, 호주에 이은 '윙스 투어' 지역도 추가로 곧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