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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서영은이 아들은 가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서영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영은은 여섯살 아들 재이 군에 대해 "애가 뭘 좋아하는지 좀 찾아보려고 한다"며 "너무 궁금한데 그걸 찾게 하려면 또 이것저것 시켜야 한다. 결국 그래서 지금 태권도, 영어, 수학 이런걸 하고는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영은은 학창 시절 어머니가 다양한 것을 배우게 했다고 전했고, 이에 MC뜰은 "서영은 씨가 엄마가 하던대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영은은 "내가 엄마가 하던대로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웃엇다.
이어 서영은은 MC들이 "엄마처럼 노래 잘 하는 재능이 있으면 (가수 하게) 해줄 거냐"고 묻자 "음감은 좋은 편이고 목소리가 되게 크다"면서도 "선천적인건 타고난것 같은데 웬만하면 저는 안 했으면 한다. 힘든걸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그렇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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