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0살차이' 연상남, 연하남과의 데이트 중 무엇을 선택할까.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10살차이' 1회에는 배우 황승언, 황보, 최여진이 출연했다.
황보는 38살이라고 자신의 나이를 밝혔고 최여진은 35살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반칠십"이라고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의 첫 데이트는 13살차이 치과의사와의 만남이었다. 소개팅남은 부드러운 모습으로 황보에게 다가왔고, 집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황보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파스타를 만들었고 와인을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다.
또 황보는 10살연하의 DJ와 새로운 데이트를 시작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연하남 존은 "나 말 놔도 되지?"라며 황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연하남의 집에 간 황보는 이성친구가 룸메이트로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이어 황승언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황승언은 "난 남자를 볼 때 얼굴을 많이 본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0살 연상 김동영과의 만남에, 황승언은 김동영의 첫인상부터 호감을 느꼈다. 그녀의 8살 연하남은 대학생으로, 풋풋한 매력으로 황승언에게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연하남은 연상남에게 전화를 걸어보자고 제안했고, 연상남과 연하남이 통화를 하는 긴장 상황에 직면했다.
한편 '10살차이'는 10살 연상남, 10살 연하남과 각각 만남을 가져보는 황보, 최여진, 황승언 세 명의 여성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