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서울 SK가 500번째 홈경기서 3층 일반석을 500원에 판매한다.
서울 SK 나이츠는 "정규리그 통산 500번째 홈경기인 21일 부산 kt전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1997년 창단 이후 500번째 홈 경기(중립경기 제외)를 개최하는 SK는 이날 경기를 맞아 2층 특석과 3층 테이블석은 1인당 5천원에, 3층 일반석은 5백원에 입장권을 판매 한다.
또한,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비타 500' 비타민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고 500 홈경기를 기념해 만든 티셔츠를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배포한다. 하프타임에는 성공여부에 따라 5만원, 50만원,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500 더 샷(The Shot)'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 SK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과 관련된 상품이나 티켓 등 가장 오래된 물품을 보유한 팬 1명을 선정해 이날 경기 중 경품(핸드폰)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SK 선수와 찍은 사진 중 가장 오래된 사진을 보유한 팬에게도 구단 경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SK 간 업무 협약식도 거행된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SK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소속 회원 및 학생들에게 농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 단체는 상호간 농구 저변 확대 및 스포츠 교류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울 SK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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