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 #노력 #매력, 강예원 충무로X예능 종횡무진 가능한 이유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강예원이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2017년 전방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예능 여신의 존재감을 뽐낸 강예원은 시청률 5.4%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다시 한 번 독보적 예능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걸그룹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았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강예원은 김형석 프로듀서와의 만남을 통해 그 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잊고 지냈던 지난 시간들에 대한 복잡한 심정이 방송을 통해 갑작스럽게 공개, 애써 참아보려 했지만 여러 감정이 들며 눈물이 났던 것. 강예원의 솔직함과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강예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숙소생활 및 댄스와 노래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향후 어떤 성장기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영화를 통한 컴백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13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 시켰다. 주근깨 분장에 뽀글 파마머리를 하고, 흑인용 파운데이션까지 바른 강예원. 감독뿐만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 모두 파격 변신한 강예원의 열정과 노력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충무로와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예원은 2017년에도 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를 통한 다방면의 본격적 활동, 예능을 통해 선보일 또 다른 모습 여기에 강예원의 연기력과 유쾌함, 남다른 노력까지 합쳐져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캡처,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스틸]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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