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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장희진이 파트너의 문자에 설렌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에서는 배우 장희진, 임주은,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스페인서 둘째 날 아침을 맞았다.
이날 장희진·임주은·소진은 스페인 로맨스 남을 만나기 위해 꽃단장에 전념했고, 서로 립스틱 색깔을 공유했다.
이어 장희진은 "오면 연락하겠지?"라고 물었고, 소진은 "정말 남자 친구 같다. 집 앞에 데리러 오고"라고 말했다.
이에 장희진은 "남자들이 오면 보이지 않겠냐"라며 창 밖을 주시했고, 소진은 장희진에 "언니, 문자 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장희진은 콧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로맨스남의 문자를 읽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소진은 장희진에 "너무 문자 오자마자 가는 거 아니냐. 우리 1분만 있다가 가자"라고 말했다.
또 소진은 제작진에 "설렌 기분을 느낄 시간이 필요한데 약간 매니저 만나듯이 급하게 내려가면 그럴 시간이 없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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