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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스페인 로맨스남 하이메의 적극적인 대시에 당황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4'에서는 로맨스 남녀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소진은 하이메와 커플 데이트에 나섰고, 하이메는 소진에 "어떤 음식이 좋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진은 "살라미, 매운 게 맛있었다"라고 답했고, 하이메는 "시간이 된다면 그것들 모두 사주겠다. 소진이 와서 행복하다. 당신의 행복은 곧 나의 행복이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하이메는 스페인에 와서 뭐가 제일 인상 깊었냐"라고 물었고, 소진이 "오렌지 나무"라고 답하자 "오렌지 섬을 선물로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하이메는 소진에 "오렌지를 보려면 발렌시아로 와야 한다. 당신이 오렌지를 좋아해서 정말 기쁘다"라고 덧붙였고, 소진은 발렌시아 출신인 하이메에 "발렌시아 데려가려고 오렌지 많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며 의심했다.
한편 소진은 제작진에 "하이메가 발렌시아에 모든 게 다 있다고 한다. 보쌈 당하는 기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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