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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선미는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한 파리 화보 촬영에서 그 동안 보여줬던 섹시한 이미지뿐 아니라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선미는 패션 브랜드 시슬리의 하늘하늘한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 등 여성스러운 룩부터 맥시 드레스에 라이더 재킷을 더한 믹스매치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정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촬영 내내 선미는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그라치아 3월호에 실렸다.
[사진 = 그라치아 &그림공작소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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