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막차 합류한 임창민이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에 차려진 NC 다이노스의 1차 전훈지에서 훈련을 소화 중인 임창민은 17일 임정우의 대체 선수로 WBC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지난 해 NC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임창민은 1승 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57을 남겼다. 국가대표로는 지난 2015 프리미어 12 대표팀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임창민은 "먼저 뽑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기면서 "마지막에 뽑힌 만큼 불펜과 팀의 빈틈을 잘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애리조나에서 한국에 들어가 오키나와로 가는 일정이 빠듯한데 최대한 준비를 잘해 대표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임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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