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수주-아이린, 2017뉴욕패션위크 마이클코어스 쇼에서 아우라 풍겨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민효린과 모델 수주, 아이린이 2017 뉴욕패션위크 마이클코어스 2017 가을 패션쇼에서 아우라를 풍겼다.

민효린과 수주, 아이린은 지난 15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코어스 2017 Fall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효린은 마이클 코어스 리조트 컬렉션의 체크 무늬 투피스를 입고 인형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수주는 파워숄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의에 플라워패턴이 가득한 와이드 팬츠를 입고 군살없이 매끈한 보디라인을 드러냈다. 반면 아이린은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그는 블랙 터틀넥에 퍼 디테일이 특징인 데님재킷과 네이비 비니를 매치해 특유의 경쾌함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민효린과 수주, 아이린 외에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아만다 피트도 참석했다.

한편, 2017 가을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은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관능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민효린, 수주, 아이린, 블레이크 라이블리, 아만다 피트. 사진 = 마이클 코어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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